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이 영화를 보다가 엄청 울었습니다. 울언니가 떠 올라서 그만 ..흑 흑~
순수 청년 타카토시와 완벽한 여인 에미의 러브스토리인데요...
저는 언니들을 만나는 이유를 이 영화를 통해서 답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도 여탑인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ㅎㅎ
간략하게 스토리를 말씀 드리자면 이 영화는 일본 멜로 영화인데 아름다운 여인 에미는 시간을 거꾸로 살아가고, 우리같은 순수인 타카토시는 정상적인 시간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들은 20살에 운명적으로 만났습니다.
타카토시는 처음 보자마자 그녀에게 반했고, 에미는 타카토시와 마지막 이별이었습니다.
이들은 30일 동안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평소 울음이 많았던 에미는 타카토시가 처음으로 손을 잡을 때 마지막 손잡는 시간이라 울었고, 타카토시와 뜨거운 정사를 할 때 에미는 마지막 정사이기 때문에 울었습니다.
그들은 신비한 에미 수첩대로 일정을 보냈습니다. 알고보니 타카토시와 마지막 만나는 30일째... 타카토시는 그동안 만났던 것을 에미에게 알려 주었고 처음 만난 에미는 그들의 추억을 수첩에 메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추억을 나눌 수 있었죠...
15년 전 타카토시가 5살일 때 물에 빠졌는데 35살인 에미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해냈습니다.
15년 후 에미가 5살일 때 위험에 빠졌는데 35살인 타카토시가 구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시간은 서로 달랐지만 주어진 공간에서 최선을 다해 서로를 아껴 주었습니다...
이별을 전제로 만나는 언니와의 만남...
에미처럼 예쁜 울언니 앞에서 영화로 공감을 갖고 눈물을 글썽이며 따스한 키스를 했습니다... 우리의 만남도 그런 것 같기에... 예쁘게 언니들과 현재의 공간을 채워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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