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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3학년때 같은 반이였고
거의 매일 붙어다니다시피 지낸 친구놈이 있습니다
순진한 중학교때지만 나름 여자이야기도 하고
결혼하면 와이프도 바꿔가면서 놀자고 약속했던 친구놈....
그 친구놈이 담달에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왔네요
친구놈 결혼식장에 가서 중학교때 약속지키라고 말하면 될까요??
신혼여행을 따라가야하나??
약속은 참으로 소중한건데....
신부얼굴을 아직 못봤는데 설마 그 약속을 기억하고 못생긴 오크랑 결혼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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