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생 알 수 없다하는데 뭐 그냥 하는소리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다 정말 체감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다닌 중학교가 위치상 두개 초등학교에서 주로 왔는데요..
하난 부촌의 초교이고 하난 할렘가의 초교입니다.
전 지역은 딱 그 사이이지만 학교는 할렘가 초교출신입니다.
그래서 학원에서는 부촌의 애들이랑 놀고
학교가서는 10~11살때부터 담배쳐피고 가스하고 비디오보고
누나들이랑 떡치던 애들이랑 친구먹고 놀아서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습니다.
이 못사는동네 동창들보면 지금 다양합니다.
노래방 보도 깡패 가구 택시 간판 렉카 등등 많지요. 배달부는없네요.
이 무리와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 얘깁니다.
그 중 이쁘장해서 중딩때 고딩이랑 사귀고 나름 유명한 애였는데
아는애들은 다 알았죠. 쉽게 몸주고 다니는 애란거.
저도 그렇지만 다들 쟤는 나중에 업소뛰며 부자될거다 했습니다.
결론은 부자됐습니다. 해외나가서 살고요. ㅋㅋ
화장배워서 방송가 진출하더니만 친구들한테 울면서 모른척해달라하고
교포 의사 만나서 해외 삽니다. ㅋㅋㅋ
반면에 부촌출신 이쁘장한 여자애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조용했던애.
부모님도 전문직에 지금보면 좋은 신부감이 유력한 친구였는데
고등학교 진학해서 뭔바람인지 패싸움하고다닌단 소릴 들었었죠.
대학생오빠만나네 어쩌네 하면서요.
결론은 룸에서 만났습니다. 얼굴보니 긴가민가해서 초이스한다음
놀면서 어디살았고 몇살이고 엮어가다보니 맞네요.
2차는 안나가는애라 먹진않았고요. 또 소문내지말아달란 말도없고
피차 저도 마찬가지이니 그냥 언제 인사나하자하고 보냈습니다.
나름 기구해보이던걸요.
그래도 애는 이쁜데 그냥 물빨하고 놀걸 후회남긴하더군요ㅋㅋㅋ
고추의 본성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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