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무렵이었네요.
회사에 혼자 남아 야근중 휴대폰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낯선 처자더군요.
처자:여우알바 보고 전화드려요~
급 당황했지만 "네~에?"
처자:거기 업종이 뭔가요? 오피인가요?
갑작스런 상황에 마땅한 대답이 생각이 안나서 "오피는 아니고 비슷한 거에요~" 라고 답했습니다.
처자:그럼 어떤 업종이에요?
저는 "그냥 비슷한건데요..."
처자:음...다시 전화드리께요
라며 끊었네요.
당황스런 전화라 머릿속을 정리하고 한번 꼬셔보잔 생각으로
통화목록을 보니 수신된 전화목록에 번호가 안뜨네요.
전화해서 일단 면접을 보자~, 아님 나는 핸플가게 사장이다 라고 해볼려고 했는데
번호가 없으니 쩝...
아쉽네요..
그러고 보니 예전 일화가 하나더 생각나는데
몇년전 핸플업소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예약번호를 사이트에 잘못 공지했나보더군요.
전화거니 웬 여자가 받던데
"xxx죠? 지금 예약되나요?라고 하니
처자:오늘 xxx냐고 남자들한테 종일 전화가 오던데, xxx가 뭐하는덴가요?
당황해서 "술집아닌가요?" 그러니까..
처자:술집에 웬 예약이며 왜 남자들한테만 전화가 오죠?
묻길래 말문이 막혀서 죄송합니다~하고 끊었네요.
여튼 신기한 경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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