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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가와 장사꾼의 차이

    소시쩍 무개념한 사회의 선배?들이 사업과 장사의 차이란 이런거다라고 던지는 말들을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하면서 흘려들었었죠 물론 그분들 지금 찌질하게 사는 모습을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아랫글에 지역적 상황에 대한 고객 성향의 글이 있어서 이런 생각이 다시 떠오르게 되었네요 사업과 장사의 차이란 무엇인가 나밖에 생각 못하는 사람과 나를 포함한 주변을 안고 가는 사람의 차이는 아닐까 요즘 사업이 조금 성장세다 보니 모든 처신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운전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제 업무에 영향을 줄만한 상황은 만들지 않거나 최대한 피하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지요 말년 병장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한다는 비유 같습니다 이번 구정전 전쟁같은 수금상황에 어느정도 결과를 만들어내고 거래처에 쫙 뿌렸습니다 통장잔고 50만원 남더군요 내 직원은 아니지만 나와함께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이고 명절전 최대한 결재를 해줘야 그분들도 그돈으로 따듯한 명절을 보낼것이고 떳떳한 가장과 집안어른의 역할함에 도움이 되겠지요 직원에게 주는 급여는 그의 가족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것이고 거래처에 주는 결재대금은 그 회사의 직원 및 또 그 거래처의 결재대금으로 이어지며 선순환이 되겠지요 저는 10인 미만 소기업이지만 많은 거래처와 함께 공생하는 관계이고 판매처이든 구매처이든 모두 한가족이라고 여기며 작은 사업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사업이 너무 벅차고 힘겨울때는 이런 생각을 하지도 못했지요 조금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삶을 돌아보니 지금과 같은 생각을 갖게 되었고 젠장 어깨는 더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어떻게 돈을 버느냐 중요합니다 번돈이 어떻게 쓰이느냐는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힘든 시절 거래처 사장님이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을까요 납기 맞추려고 때마다 때마다 전쟁을 치뤘습니다 사장님 힘드신건 아는데 제 노력도 생각해주시죠 ㅠ 지금은 결재 잘하는 회사가 되서 그게 너무 큰 기쁨입니다 이번 명절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그간 제 사업의 결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만 또는 내 가족만 생각하는 삶에서 나와 내가족처럼 주변을 둘러볼줄 아는 마음이 지속되면 인생에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번창하시고 즐거운 유흥도 유지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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