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일산 마두역에 일산 크린 이라는 립카페가 있었죠
유흥업소가 밀집한 라페 - 정발산역 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에.
(지금 일산 크린2 라는 업소가 있는데 이곳과 관계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전철역 바로앞이라 종종 갔지요
어느날 언니가 오더니 .
" 오빠 어제 우리 단속 당했다"
" 왜? 어떻게...?? 립은 단속 잘 안하는데"
" 전화로 이것 저것 상담해서 불법 업소 파악하고 온거 같아"
"그래?? 근데 오늘 다시 영업하네"
" 웅~~ 우리 실장이랑 경찰서 가서 다 조사받고 나와서 문닫고 술 실컷 마시고
경찰 욕 바가지로 하고 다시 오늘 전원 출근 했어"
나와 대화 내용입니다.
제생각은 이겁니다.
적어도 불법 탈법 유흥으로 영업 하려면....
물론 단속 안당하고 벌금 안물고 사람 안다치면 좋지요...
그러나 그들도 어느정도 위험 감수하고 각오하고
업소나 실장이나 매니저나.... 그렇게 돈 벌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군요
최근에 심지어 립까지도 인증하는 세태를 보며 떠올린 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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