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가을을 타는지 뭔가 허전하고 짜증과 의욕상실 등 여러 감정들이
주체를 못 할 때쯤 한 업소녀를 알게되서 밖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뭐 검색해서 맛집과 분위기 좋은 커피숍도 다니고 사진도 찍고...
뭐 소소한거 사주기도 하고....
다만, 밖에서 떡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제가 업소에 찾아갔었죠....
그냥 만나서 얘기하는게 좋았고 그 설레임이 좋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너무 피곤하다해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텔까지 갔습니다.
좀 자라 그러고 저는컴터 좀 보고있었죠.
1시간 좀 넘게 자더니 일어나서 샤워 하길래 들어가서 같이샤워도 하고
머리도 같이 말려주고 했는데 팬티를 챙겨 입길래 살짝 들이댔습니다.
거부하더군요....
너무너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비굴하게 뭐 들이대고 싶지도 않고 곧 바로 옷입고 나가자 했습니다.
비록 업소녀지만 나름 인간적으로 대해줬다 생각했는데 그애는 아니었나 봅니다.
여기에 업소녀 만나는 글 올라오면 뭐 보통은 상처 받는다 호구된다 하는데
알면서도 제가 그렇게 됐네요....
뻔히 결과를 예상 했으면서도 혹시나 했던 스스로가 한심스럽습니다.
혹시나 업소녀를 밖에서 만나시려는 분.....업소녀는 업소녀일 뿐....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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