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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은 잠시라도 방심할 수 없군요

    톡친구 만들기와 우체통을 지난주 주말부터 열심히 돌렸습니다. 그래서 우체통에서 일본1, 미국1를 현재 연락처를 획득하고 열심히 공략 중인데, 톡친구 만들기에서도 한 사람을 낚을 뻔 했습니다. 자기 말로는 어느 잡지에서 일하고 있다는데 찾아보니 해당 잡지에서 일하는 사람이 맞았습니다. 그런데 미술쪽이라던데 전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고 음악 공연, 그것도 클래식을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클래식을 좋아하는지라(그래봤자, 요한 슈트라우스나 바그너?) 말을 걸다 보니 말이 되어서 주말 내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공연표를 얻은 게 있어서 작업을 걸어볼까 했는데, 어제 하루 말을 안 걸어서 흥미를 잃은 건지, 아니면 탈퇴를 했는지, 기록이 말소되어 있더라구요. ㅎㅎㅎ 채팅 초보라 그런지, 매우 애석했습니다. 그냥 카톡이나 돌직구 던져서 받아놓을 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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