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몇년 전 이야기 이다.
몇년 지났다고, 중동이 그렇게 확 바뀌지는 않았을 테니까...
발령 받고 도착한 요르단 숙소.
뜻밖에, 현지 주재임원의 사모가 집을 지키고 있었다...그런데,
도착하자 마자 사모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현장 직원 몇명이, 숙소 청소하는 아줌마를 몰래 돌려 먹다가...사모니한테 걸려서 쫓겨 났다는 거다.
아~~~쪽 팔려...노가다 인생에 그런 치욕이...걸릴 사람이 따로 있지...에휴~
암튼 난 도착하자 마다 경고를 받았다...씨 발..뭔일이야.
요르단은, 대 놓고 노래방은 없었다.
술 좋아하는 소장은 그래서 찾아낸것은 BAR.
BAR는, 남자끼리, 혹은, 혼자 가서 잔술 또는 1병을 시켜놓고...마시면 되는데...
멀찍히 떨어져 지들끼리 뭉쳐있는 출근한 아가씨들 중 한명과 눈맞춤 하거나 손짓해서,
옆에 세워놓고, 칵테일을 시켜주면 되는 것 이였다.
근데 쌍녀...졸라 많이 쳐 마신다. 말려야 한다. 거덜난다...
알고 보니, 한국 특히 부산쪽에 가면 이런 시스템이라고 하더라...러시아 애들 나오는...젠장.
이년들 몇번 더 가게서 만나주고, 뻐꾸기 날려서 꼬시면 밖에서 만나고 잘 수 도 있는데...
극강의 귀차니즘인 나는...노 땡큐...소장님은 하루가 멀다 하고 갔었다.
그 외, 노가다 반장들은 나이트가서, 불법체류중인 필리핀애들을 꼬셔서...하우스 메이드로 들어 앉혔서 데리고 살았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쉽게 말해 현지처 같은...
나는 그보다, 요르단 문화 유적지 관광 다니는 재미가 더 쏠쏠했었다.
사해, 페트라, 아카바 등등...
최근 드라마에 요르단 이야기가 나와서 사람들이 관심이 많아진듯 하다...
그래도 직항이 없어서, 아직 많이는 못가는듯 하다...
보통의 경우 기독교인들이 성지순례로 많이 가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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