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잠시 6개월정도 우즈벡에 있을 수 있었는데...
가기 전 소문은 김태희같은 미녀가 밭을 갈고, 한가인 같은 미녀가 소를 몬다고 다들 부러워 했다.
막상, 가 보니...개 뿔...개 풀 뜯어 먹는 소리...
거기서 만난 우즈벡녀 하는 말, 우즈벡 여자가 다~ 미수다의 구잘이 아니란다...꿈~~깨라고 했다.
물론, 길거리, 노래방을 가 보면, 좀 예쁘장한 애들이 있기는 했다.
그런데, 그건 전세계 어디나 마찬가지 아닌가? 예쁜년, 안 예쁜년...
소문처럼 김태희 한가인이 밭갈고 소를 모는 나라는 최소한 아니였다.
노래방은, 은밀한 곳에 있었다. 전화로 연락하고 007작전하듯 찾아갔다. 처음 찾아 갈 때 이야기다.
혼자 독고다이 하기에, 술값은 저렴했다. 여자까지 다 해서 180달러였나?
2차도 저렴한 편, 60달러 정도...
문제는, 구장이 너무 맘에 안든다는 점.
서로 이미 관계가 설정된 호텔만 갈 수 있고, 방은 너무 저렴해서, 자고 싶은 맘이 안 생기고,
체크인 하고 들어갈 때 부터, 너무 티가 나서...마음이 불안했다.
결국은, 방에 들어가서도, 잘 되지 않았다.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 했으니까...
여자도 생각보다,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그 외, 여자들이 한국남자에게 꽂히면, 낮에 따로 만나주기도 하는데...
그 때는, 근처, 아파트 빈방을 대실로 빌려주는 개인업자를 종종 이용 할 수 있었다.
물론, 방안 침대와 가구, 그리고 청결 상태는 기대하기 어렵다.
상상속의 천국 같은 나라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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