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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시작하긴 했는데
오래되서 기억도 잘 안나는데다
별 감흥도 없고 인기도 없고 해서 그냥 이쯤에서 끝내겠습니다.
두번째 촬영 때 약간 꺼리긴 했지만 란제리로 촬영했고
세번째 촬영은 호텔 가서 촬영하자는데 별 거부감 없이 따라오길래
그 날 역사는 이뤄졌습니다.
끝
내용을 더 쓰자니 글재주도 없는데다 또 일을 해야해서
다른 친구 사진 몇장 올리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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