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지금 MLB와 KBO의 포스트 시즌을 즐기고 있지만
정작 일야는 다들 관심이 없더군요 ㅎㅎ
아마 진출 선수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일야 특유의 지루함과 세밀함의 경계는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만한 리그는 맞습니다
(1사1루에서의 희생번트의 빈번함이란 ㅎㅎ )
일본야구는 올해 팀당 143경기씩 치루는데
아직 정규시즌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10월 16일 월요일이 정규시즌 최종일이네요)
정규시즌은 끝나지 않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이미 가려져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한국의 포스트시즌이 있다면
이 기간을 일본야구는 클라이막스 시즌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
(절정의 경기들이란 의미일테죠 ㅋㅋ)
일야는 양대 리그인지 다들 아시죠??
센트럴리그 와 퍼시픽리그
먼저 최고 인기구단인 요미우리자이언츠와
갑자원의 한신타이거즈가 있는 센트럴리그에서는
히로시마-한신-요코하마가 클라이막스에 진출했네요
(요미우리의 몰락은 시즌전부터 예상되었습니다)
퍼시픽리그를 보면
과거 이대호의 소프트뱅크는 여전한 위력으로
이번시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네요
소뱅-세이부-라쿠텐이 클라이막스 시리즈에 진출하였습니다
일본야구의 포스트시즌 즉 클라이막스 시리즈의 경기운영방식은
우리나라 1위팀이 위에서 올려보는것보다
더 큰 유리함을 상위팀에게 부여하고있습니다
첫번째 단계인 2-3위 팀간의 대결인 퍼스트스테이지는
2위팀 홈에서만 3경기를 치룹니다
게다가 2위팀이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합니다
즉 2위팀은 3위팀을 홈으로 불러 2경기만 이기면 됩니다
(혹은 1승1무만 해도 됩니다)
두번째 단계인 파이널스테이지는 한 술 더 떠서
1위팀 홈에서만 6경기를 치룹니다
물론 1위팀이 1승을 안고 시작합니다
즉 1위팀은 홈으로 2-3위팀의 대결에서 이기고 온팀을 불러들려
6경기중 3승만 하면 됩니다
이러한 기형적인 운영때문에
클라이막스시리즈의 존폐여부는 매년 꾸준히 논의되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우리들의 기억에서는 점점 잊혀지는 일본프로야구
하지만 그 세밀함과 오밀조밀함에 매료되어 있는 팬들도 분명 있을것입니다
상식선으로도 알아두시면 좋을것같아 정리해봤습니다 ㅎㅎ
기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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