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아 발사뒤에 이어지는 여운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한지는 몇년 되었습니다.
큰 느낌이 지나가자 마자의 개운하다거나 시원하다거나 하는 깔끔한 끝맺음도 좆치만
잔잔하게 계속되는 여운의 뒷맛도 소중하게 느끼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떄문에 마무리 후에도 좀더 붙잡고 있어달라고 요청을 하곤 하죧.
그러면 대개의 언냐들은 잘 들어줍니다.
궁물이 손에 닿는 걸 싫어 하면서도 일은 계속하는 이상한 냔이나
그런걸 귀찮아하거나 부탁에 개의치 않는 싸가지 없는 냔 일부를 제외하고 말이죠.
마인드가 죠은 언냐는 좀더 오래 잡고 있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붙잡고 있다가 아주 천천히 살살 쳐주어 뒷맛을 극대화 시켜주기도 합니다.
입사컨셉 언냐중엔 나중에 한번더 정리비제이를 해주는 언냐도 있죠.
그런데 이렇게 여운을 구체적으로 즐기기 시작한지가 좀 되니까
예상치 못한 현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젠 오줌을 누고 난 뒤에도 발사 후의 여운이 느껴집니다.
물론 배설의 쾌감은 기본적으로 있는 것이지만 그런 차원을 넘어선
완연한 발사 후 여운에 의한 뒷맛.. 그것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점점 느낌이 강해지고 있고
살짝 털어줄때부터 시작이 되는데 계속해서 여운이 오니까 끝맺음이 안됩니다.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 서있다가 나오는게 젝아 두배는 더 오래 있게 되는 거죠.
왜이럴까 생각을 하다가는 용불용설을 떠올리게 됩니다.
가령 달림성향이 치는데 맛을 들리면 치는데만 가게 되는데
이때 언냐가 손으로 자극을 주어 세우게 되니
주로 떡을 즐기는 옵들보다 상대적으로 자립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똘똘이 자체에 대해서도 용불용설은 작용하지만
뒷여운 같은 일부 현상에도 작용하게 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덕분에 요즘 저는 쉬아를 할때 마다 하루에도 몇번씩 발사후의 뒷맛을 느낍니다.
그래서 좆습니다.
방금도 느끼고 왔고 말이죠.
여러분도 발사 후 뒷여운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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