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형님이랑 좀 친해져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는데
이 형님이 아주 재밌는 이력이 있으시더군요.
무대뽀로 아프리카로 가서 이것 저것 안해본 게 없으시다고...
주무대가 서아프리카쪽이었는데 이름도 제대로 못들어본 부르키나파소니 세네갈이니 이런데를 종횡무진 하셨더라구요.
자연스레 떡 얘기가 나오죠.
야 걔들은 개념이 없어 맘만 먹으면 다 먹어.
근데 존나 냄새나서 라임 담근 물에 한시간쯤은 씻겨야 겨우 먹을만해.
그리고 궁합이 안맞아. 왜 보통 둔턱이 도톰하잖냐. 근데 걔들은 쓕 들어가서 보기에도 이상해. 게다가 털도 다 면도해서 까슬거리고...
떡값은 얼마나해요?
엄청싸지.
한 20불이면 돼요?
그 정도면 애들 고맙다고 울지. 그냥 닭한마리 사주고 콜라 두어병만 사줘도 줘.
물론 거의 10년전 얘기라 지금은 많이 올랐을테지만 궁금증이 하늘을 찌르네요.
아 그리고 흑인 피부좋다는 얘긴 잘살고 영양상태 좋은 애들 얘기고 보통의 흑인들은 엄청 안좋답니다.
동아프리카에선 에티오피아랑 소말리아가 이쁜 흑인이 많기로 소문났는데 서아프리카엔 모로코(여긴 북아프리카에 가깝네요)가 단연 탑이고 모리타니아가 두번째인데 레바논 혼혈이 많아서라네요.
너무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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