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넘은 여탑인치고 미아리 안가보신분 없겠죠?
제 20대를 불태웠던 미아리에대한 회상글입니다
제유흥 첫경험이 미아리 였네요 99년인지 00년인지 가물가물하네요
그전까진 또래 애들과 아무것도 모르고 삽입질만 하다가 수유리 사는친구와 술한잔 하다가 첫방문 했을때 신세계에 경악을 금치 못했죠
펜스밖은 어둑어둑한데 그 안쪽은 불야성에 펜스안쪽 한쪽면은 제가 그토록 그리워하는 포차들로 쭉 줄지어져 있고 아! 친구랑만 입성한게 아니네요 밖에서 호객행위 하던 이모의 손에 꼬추를 꽉 물린채로 어정쩡한 자세로 끌려들어갔었죠
이모의 손에 끌려 들어간곳에는 유리로 벽이된 (요즘엔 미러초이스겠죠?) 곳에는 언니30여명이 싸구려 흰색 드레스를 입고들 손님맞을 준비를하고 있었고 계단을통해 이동하는 2,3초의 시간동안 눈알을 미친듯이 돌리면서 훑고 초이스를 하면 과일몇개와 두당맥주두병이 셋팅되고 언니들이 입장..
볻이로 담배피는것도 보여주고 볻이에 과도 끼워놓고 사과도 잘라주고 볻이에 날달걀을 넣고는 안에서 깨서 맥주병에 퐁 담그고 정력주라면서 팁만원받고 먹이고 ㅎ
노래틀어놓고 사까시좀 하다가 각자방으로 흩어지고.. 제 발까시 첫경험도 거기서 였네요 기껏해야 여친한테 우겨서 사까시나받고 펌프질만하던 제겐 정말 천국을 선사해 줬죠
그날밤 집에와서 제 첫유흥을 깨준아이의 꿈을 8번이나 꿨네요
그뒤론 영등포살던 저에게 가까운 영등포는 제껴두고 월급날만 되면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택시타고 미아리를 가게 되었네요
그때부턴 입성하고 한탐하고 바로앞포차서 닭똥집에 소주한병 더하고 다시한탐 또다시 포차서 라면에 일병더하고 또 한탐 갈때마다 세탐씩은 하고 왔네요
그렇게 밤새 술마시고 언니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초이스해서 먹고 그걸 세번반복해도 20이면 되었던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이젠 그때 미아리에 있던 언니들보다 못한것들을 텔비포함해서 한시간동안 한번하면서 20이 깨져야하는 뭣같은 나라가 되었네요 ㅠ
쓰다보니 저혼자 추억에 빠져서 재밌네요 ㅎ
여관바리,우신극장뒤에 미성년만 있던빡촌,장안동이발소, 안마의 추억거리도 하나씩 써봐야 겠어요 ㅎ
이젠 슬슬 핸플과 오피도 추억속으로 묻어야 할까요?
그나저나 여탑옵들은 집장촌서 젤많이 해본게 몇번이나 되실런지요? 긴밤끊어서 한명이랑 한거말고 돌아다니면서 한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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