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미혼의 젊은 (띠 동갑 정도 어린) 여직원이
술 마시고 난후 직장에 잠깐 짐 정리하려 둘이 들아왔는데,
자신의 비밀이라며 털어 놓더군요.
오야붕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성상납을 하고 있고,
그것이 몇년 되었으며,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털어놓는 거라며 한참을 얘기했네요.
전혀 눈치를 못챘기에 충격적인 일이라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울면서 얘기하길래 토닥여 주고 말았습니다.
한참 듣고 나서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니
나이 차이도 많은 내게 왜 그런 얘기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네요.
무슨 의도가 있는지 아니면 그냥 자신을 이해해줄 상대가 없어서 말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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