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과제 최종발표차 서울역 4층 회의실에 출장 아닌 출장을 갔습니다.
늘 그렇듯 재주는 곰(저)이 부리고 사장이 발표하면서 아는 척을 하죠.
3일동안 밤늦게 야근을 했더니 무지 피곤하네요.
(8월초에 회사 나와서 월급 루팡짓만 안 했어도 야근을 안 해도 되는데, 어제 후회가 되더군요._
서울역 4층 회의실에 가니 옆방에서는 한국임상약학회 주관 임원회의를 하는군요.
임상약학회, 역시 여초세상입니다.
잠시 문이 열리니 거의 여자들이라 강한 음기가 느껴지는군요.
몇몇 섹시 유부 스탈도 눈에 띄고요.
어쨌든 최종발표가 무사히 끝난 후 연구원들과 같이 식사를 위해 계절밥상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한식뷔페 가운데 하나인 계절밥상을 처음으로 가보네요.
CJ에서 하는걸 알았으면 큰 기대를 안 하는건데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점심이라서 그런지 먹을만한 것이 그다지 없더군요.
한식뷔페라서 보쌈 같은 것이 있을줄 알았는데, 아마도 저녁에만 나오는 모양입니다.
튀김 요리가 많은걸 봐서 "비비고"제품을 풀었겠죠?
짱아치 냉국수를 먹는데, 간이 좀 쎄더군요.
한접시 대충 먹고 나서, 아이스크림 2종류만 먹고 나왔습니다.
손님들의 성별을 보니 60% 이상이 여자 & 애엄마더군요.
사실 만 4세 미만 애기들은 무료이니까 엄마들 입장에서는 편리하겠죠.
이쁜 새댁들과 미시들이 많더군요.
음란마귀가 씌운 건지, 30대 아줌마들이 참 맛나 보입니다.
먹는데 시간 제한이 있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사전 예약을 안 해서 11시30분~1시30분이 이용시간인데, 회의가 12시 반 넘어서 끝나서 한 시간 가량 이용을 했군요.
재방문 의사 : 0%(제 돈으로 가기에는 아깝고, 차라리 서울역사 내에 있는 중국집이 더 맛있는 듯 합니다만 물은 계절밥상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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