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시절 올림픽이 열리던 때였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 선수들이 홧팅해서 금메달을 많이 땃었지요..
아버지가 들어오셨길래 신나면서 "아빠!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3개나 땃어요" 했더니..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
"거기에 니 부모,형제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아빠는 그런거 보다 다른일이 훨씬 중하단다"하고 하셔서
그래도 우리나라 국민인데 하고는 좀 시무룩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지금 제가 초딩인 딸이 "아빠 연예인 누구는 뭘했고요.. 또 누구는 뭘 햇대요"라고 말하는데
저 역시 똑같이 딸에게 "그 연예인이 아빠 딸도 아니고 식구도 아닌데 아빤 전혀 관심도 없고 그거보다 회사일이나 다른게 훨씬 중요하단다"라는 말을 똑같이 하네요.
나이들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내주변의 일이 훨씬 중하는걸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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