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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간만에 언냐한테 고마운 일이 있었네요!

    1. 회사잠시 올일이 있어서...


    지하철의 즐거움은 취침모드라는 생각에 앉자마자 눈을 감았습니다.



    잠시 후 다음 역에서 누가 앉는걸 느꼈습니다.


    살포시 잠이 들려는 찰라~~~ 툭툭 팔꿈치가 터치가 됩니다..


    짜증살짝 올라왔지만...잠시 그냥 패쓰했는데..


    자꾸 치길래 눈을 떠도니...


    신문을 보고 있는겁니다...나이 좀 있는 분인디..


    신문을 보면서 옆자리 사람을 툭툭 치고...신문종이가 팔에 닿아서..


    자꾸.짜증나게 하네요...


    나이가 있으신분이라 쭈욱 계속 참았는데..


    그분 반대편에 있는 젊은 처자가 한소리를 했습니다..


    시원하게..


    그분 좀 뻘쭘해하다가...그냥 내리시네요..


    전 그냥 바로 잤습니다...


    간만에 언냐한테 고마움을 느끼네요!


    그분 내리면서 그언냐 얼굴을 살짝 봤는데..


    중중의 민삘인데...+ 줄려는 맘이 생기더군요..ㅋㅋ



    여튼 이제 민삘 언냐 봤으니 업소삘 언냐보러


    달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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