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얘긴데요...
대학교 축제 때 첫눈에 반해서 여자한테 서로 알고 지내자고 해서 연락처를 받았어요.
6개월 정도 연락하고 지내다 남자는 군대를 갔어요.
100일 휴가 나와서 그 여자 생각나서 전화해 보니 전화를 받지 않아 ' 아.. 끝이 구나.. ' 생각했어요.
부대 복귀 하는데 선임이 휴가나가있는 동안 여자2명이 면회가 왔는데 인상착의가 딱 그 여자여서 며칠간 일과 끝나고 전화했는데
전화를 받지 못했대요...
10여년의 시간이 지난 후 남자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퇴근 중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는거에요.
" 저 xxx 인데 xxx 씨 폰 맞나요 ? "
10여 전 연락하고 지냈던 그 분한테 연락이 온 겁니다...
그래서 며칠 뒤 시간 내서 만나서 얘기하는데 그 남자를 좋아했는 데 무작정 기다렸다고 하네요..
어떻게 내 번호 알았냐고 물어보니 페북? 이였나 거기서 찾았다고 얘기하네요.
아직 둘 다 미혼인데 여러분이 이런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 현재 남자는 그 여자한테 마음은 없는 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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