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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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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손맛 징~~~하게 보고 왔습니다.

    마사지와 낚시를 좋아하는 칸의 신화입니다.

    마사지는 자주 다니지만 요즘 워낙 가뭄이 심해 낚시는 근 두달여를 다니지 못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며칠사이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저수지들의 담수량이 재법 올라왔다는 소리를 듣고

    주말 많은 양의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모처럼오름수위 특수를 맛보러 두달여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경기도권의 3대 저수지인 고삼지,반월지,이동저수지중

    용인에 있는 이동저수지로 결정 친구녀석과 함께 좌대를 예약하고 토요일 주말 출발~

    지난번 왔을떄와는 달리 최상류권까지 물이 차있더군요...

    위치한 좌대는 최상류권.... 수심은 낮은곳은 80cm 깊은곳은 1.5m 주변으로 땟장들이 아주 잘 발달

    되어 있어 붕어들이 놀기 딱좋은 포인트....5대의 낚시대를 펴고 낚시 시작...

    오후 두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시간당한마리꼴로 잘 나와주더군요...

    저녁은 역시 낚시터에서 구어 먹는 삼겹살이 최고~~~

    후다닥 삼겹이 구어먹고 낚시에 집중......

    저녁 10시가 넘어가면서 부터 비줄기가 떨어지더니 입질이 뚝~~~ 간만의 출조를 했으니

    비가와도 낚시를 진행..... 수면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새벽 1시가 넘어가니 드문드문 번개가 치기 시작합니다..

    번개치면 낚시대들기가 겁이나죠... 낚시대 세우고 있다 번개맞을 까봐...

    번개 한번치고 나면 후다닥 미끼 교체하고 채비 투척.... 그러기를 몇차례

    새벽 3시가 넘어가니 번개+천둥까지 요란하게 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빗방울이 조금씩

    굵어 집니다... 그리곤 이내 앞이 안보일정도로 엄청나게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무섭습니다... 이러다가 좌대에 같혀 수몰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꼼짝없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아침이 되자 비가 그칩니다.

    지난밤보다 수심이 50cm이상 불어 있더군요.... 물도 뒤집혀 흙탕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낚시더이상 진행이 어려울듯하여 철수결정... 원래는 3박일정으로 들어간거였는데

    하는수 없이 1박만 진행하고 아침에 밤에 잡은 조과 사진찍고 철수 했습니다.

    그래도 두달여 만에 월척 3수 포함 10마리 잡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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