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무리 착하고 성격이 매력있어도 못생기면 패스였는데..
요새는 정말 이상합니다.. 외모를 안보고 성격을 본다는게 아니고..
성격적인 매력이 얼굴에서 확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말을 잘하거나 성격이 착하거나 머리가 똑똑한다거나 그러면..
얼굴에서 막 빛이 나면서 이뻐보이는 겁니다..
저번주에 어떤 직장녀랑 둘이 점심을 먹었는데..
분명 얼굴이 그리 이쁘지 않은데.. 나이가 어리거나 피부가 뽀얗고 좋은 것도 아닌데..
약간 수줍은듯한 말투로 조잘조잘 말을 하는데..
그리 크지도 않은 눈이 완전 반짝반짝 빛이나는데 뭐랄까 매력 터진다고 해야하나..
그날 하루종일 머리속에 떠다니는거예요..
뭔가 제대로 철이든듯한 기분입니다..
여자의 내면의 모습이 외모에 투시되어 보인다고 해야하나..
뭐 다른 말로는 눈이 낮아졌다고도 할 수 있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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