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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아침 강가에서 또 배우게되네여 (풍경사진 직찍)

    술을 일찍 마시고 시골 허름한 주점에서

    누님과도 같은 언냐들과 한잔후 일찍 잠이들어

    아침 강가에 산책을 나왔는데

    혼자서 잡초를 제거 하시는분이 계시길래

    참 대단 하시다 생각하고 가보았더니

    마침 인사를 건네시네여 저도 인사드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혼자 2km를 깍으셨다네여 가운데 사진에 보이시져?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더군여(이부분에서 어플1km생각하신분있져?)

    사진에서 보시면 나와있지만 강뚝 전체가 말끔히 깨끗하게 정리된걸 보실수있을실겁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 두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잡초 제거는 별일이 아니시랍니다

    제초기 3대 돌리시는데 한낮은 피하시고 아침 저녁으로 하시는데

    진짜 힘든건 바로 관광객이나 애들이 먹다 버린 소주병 부탄가스통 이랍니다

    일하시다가 팡팡하고 터지면 깜짝깜짝 놀라신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거져

    진짜 쓰레기들아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지말아

    니들이 니들을 함부로 버리면되냐? 못된것들 !

    또 하나 제가 그랬져

    저 어릴때만해도 잡초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 숫자도 적었고

    크기도 발목근처 진짜크면 무릅아래였는데 도대체 왜 사람 키만해졌는지 모르겠다 했더니

    그분 말씀이 열대기후로 바껴서 그렇답니다

    아차 제가 왜 그걸 생각 못했을까여ㅠ 아열대 기후 바로 그거였습니다

    예전엔 여름이 3개월 지금은 6개월 아 이거참 방법이 없을까여

    답답하네여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게 아니었다는것도 증명된거네여;;

    그리고 저기 보 사진 보이시져? 전국 각지에 하천엔 널렸었는데

    어릴땐 저 보보다 좀더 높았져 막 기어 오르고 미끄러져 내려오면 아래 강으로 풍덩 ㅋㅋ

    또 저 보 콘크리트 바닥을 고기잡으려고 쪽대로 훑고 다녔져 ㅋ

    진짜 진짜 가끔 민물장어 대박 ㅋㅋ 여름내내 저러고 놀았는데여

    자 암튼 이젠 쓰레기 버리지 마시자구여^^

    마침 오늘 이곳이 5일장이라네여
    환상적인 시골의 맛을 봐야겠져 점심시간에 뵙겠습니다
    프로불편러님들은 클릭하지마세여 ㅋㅋ
    아참 오늘 만화속 여신이신 원장쌤 출근하시는 모습을 못보네여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거져^^

    사진은 클릭하시는게 좃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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