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주차장에 중립으로 주차했다가 차가 굴러가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었습니다.
상대차는 구형 sm5 이고요. 젤 처음 나온 디자인입니다.
문제는 제가 한동안 여유가 없어서 그 당시에 책임보험을 들어놓지 못했다는겁니다.
상대는 그걸 빌미로 무보험 사고면 벌금이 500에서 1000만원까지 나온다고 겁을 주면서
합의금을 세게 뜯어낼 기세여서
고민하다가 그냥 신고하라고 했네요.
주차장에서 한 5미터 굴렀는데 얼마나 크게 사고가 났겠어요.
차만 살짝 흔들리고 범퍼에 기스도 안났습니다.
상대도 멀쩡하게 돌아다니고요...
결국 경찰에 신고 들어가고
내일 법원에 오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일 재판받으러 갑니다.
교통사고하고 무보험으로 재판이 들어갈 것 같네요.
별다른 이야기 없이 법원 출두하라고 문자 온것 보면 약식재판 같은데요.
벌금이 얼마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뭐 지랄같은놈한테 합의금 뜯기느니 그냥 나라에 돈낸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빨간줄 그어져 봐야 사는데 지장 전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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