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버님이 굉장히 부유하십니다.
강남에 건물 4채 가지고 계시고.. 월세만 억단위 넘어가시는..
친구놈 항상 아버님 건물에서 장사하다가 망하고.. 다시 다른 아버님 건물에서 장사하고
이러면서 사는데...
여탑인으로 비방하긴 좀 그렇지만.. 여자가 좀 많습니다.
심할때는 다섯다리 걸치는 것도 봤는데.. 제가 아는 것만 제수씨한테 걸린게 4번인가 그런데..
아버님도 친구놈 대학때부터 바람기 심한거 아셔서..
아무것도 재산 명의 안넘겨주시고..(형이랑 누나 있는데 건물 한채씩 물려받으심)
가게 내는것도 전부 아버님 명의이고 가게에서 버는 돈 외에 생활비로 한달에 500씩 제수씨 주심.
제수씨랑 와이프랑도 곧잘 어울리는 사이라 친해졌는데...
와이프한테 갑자기 전화와서 보자고 해서 주말부터 계속 만나길래.. 왜그래하고
물어봤더니.. 또 바람핀거 걸렸다고.. 이제는 아예 관리도 안해서 그냥 카톡에 불륜녀랑 톡한 내용도
안지운다고... 저번주 금요일쯤 걸리거 같은데.. 제수씨도 쪽팔려서 어디 말할때도 없고..
사정 다 알고 그냥 적당히 친한 와이프한테 하소연 한거 같은데..
결국 며칠동안 일하느라 피곤한 마누라 불러내서 하소연 하더니.. 결국 그냥 사는 걸로 또 결론 낸듯..
다음주에 제주도 놀러간다고.. 와이프도.. 한숨 쉬면서 다음에 부르면 안나간다고..
이 집구석은 제 친구넘이나 제수씨나 다 비정상같다고...바람핀거 걸린지 2주만에 제주도 간다고..
이럴거면 자기 찾아와서 왜 울고 욕하고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다고..
근데 제수씨 입장에서 보면 이혼해봐야 정말 땡전 한푼 건질것이 없고..
사는 집도 아버님 명의집에 그냥 살고 있고.. 모아놓은 돈도 하나도 없고..
제수씨도 직장없어서 애들 양육권 가져올 확신도 없고.. 또 친구놈이 애들이랑 잘 놀아줘서
애들이 아빠를 엄마보다 더 좋아해서.. 애들이 자기 따라 올것 같지도 않고...
거기에 결정적으로 친구 아버님이 이혼하면 바로 가게도 정리하고 친구놈 생활비 안준다고 하셔서
이혼시 친구놈 명의로 된 재산이 없어서 재산분할이며, 위자료도 하나도 건질것이 없는데..
막상 비장의 무기인 애들을 데리고와도 양육비조차 땡전 한푼 못받으니...
그냥 바람기만 참고 살면 시댁에서 장사를 말아먹던 말던 생활비랑 애들 교육비는 부족함 없이 주니..
이젠 그냥 사건 터질때마다 만만한 사람 잡아서 스트레스만 풀고 그냥 사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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