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그녀2
차를 타는 순간 여자 냄새가 코를 찔렀다....뭔가 흔하디 흔한 진한 향이 아닌,
순수한 느낌의 향이랄까? 그 향이 나의 뇌를 자극했다.
옆에 타고 있는데, 옆모습을 보고 있는데 눈이 부셨다...
...
이쁘네....너무 이뻐서 부담되는뎅...
하니 웃으며 좋아하는 눈치다...
어디로 가야하지? 나 이쪽 지리를 모르는데....아는 텔있어? 하니....
그녀도 이런 경험이 많지 않은지.....저도 잘 모르는데......하며 말을 흐린다.
경험은 그렇게 많지 않고...쏠라쏠라......자세히 얘기하면, 또 둥기가 나타날게 뻔하기에...
적진 않겠다. 둥기가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해보며....ㅜ
암튼....
차를 이동한다.....어플신공을 발휘했으나, 생각보다 거리가 먼곳에 있다.
차를 이동해서 이리 저리 텔 있을 만한 곳을 찾아보니.....결국 텔이 모여있는 곳이
근처에 있는 걸 발견...
...
텔입성.
...
만나기전에 그 아이가 약간 울적한 일이 있어서, 술을 먹고 싶다고 해서. 그녀가 지정(?)해준
술과 안주를 미리 사가지고 갔었다.
술 두병을 사서 갔는데...나는 반병정도를 먹고 나머지를 그 아이가 마셨다. 머 과일소주라..
그 아이의 주량을 듣고 살짝 놀랐다...저 얼굴에....과일소주 주량이겠징...
1시간을 술을 마시고 얘기만 했나보다....뭐 얘기만 하고 있고 텔이라는 공간에 같이 있는거
만으로도 나는 행복감을 느꼈다....저런 아이와 얘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이런 기분 알까?
술두병을 거의 혼자 마셨음에도....별로 취한 느낌이 없는 그녀....ㅠㅠ
내가..."우리 이제 시작해야지?" 한마디를 던졌다.
이제 마지막 3번째글도...반응보고 올립니다.
소설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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