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고 저한테는 기쁜 일인데... 알고 지내던 처자 인데...
4월 30일 둘이 술먹고 떡을 쳤습니다. 안에 시원하게 2번인가 쏴주고 나서...ㅡ_ㅡ;;;
그냥 아무일 없이 시간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어젯밤에 자기 임신 할까봐 두렵다고..
지금 생리를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월경 주기 인가 봅니다.)
저는 쾌재를 부르며..ㅡ_ㅡ;; 걱정 마라고 좋은 아빠가 되어 주겠다고...(솔직히 이 여자 가지고 싶습니다.)
맞아 죽을 각오 하더라도 애 생기면 부모님한테 말하고 낳자고 진실되게 말했는데..
얘가 미쳤냐며.. 자기는 아직 애 낳기 싫다며 두렵다고 화를 내는데......ㅋ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딴 화를 내길래 아직 확실한거 아니지 않냐며 꼬리를 내리고...
병원에 갔다 와봐라...
테스트는 해봤냐? 라며 말을 돌리긴 했는데..
애 생겼다고 중절 수술 한다고 난리 칠까봐 그게 두렵습니다.
애 생기는건 좋지만.. 정말이지 그 애 지우겠다고 하면 정말 살인이라도 저지를것 같아서요...
이 상황 어떻게 풀면 좋을까요?
제가 벌써 김칫국 마시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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