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날이라고 어딘가에 데려갔어요,,
코엑스에 갔는데 오마이걸(듣보잡은 아니지만 그저 그런 중상위권 걸그룹이겠지요)이 공연하고 팬사인회를 한답니다.
팬사인회는 사전에 할당된 인원만 하는데 줄로 쳐놓고는 다른사람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아이가 연예인 보고 싶다고 핸폰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거기 보니 대략 2,30명은 되보이는 사람들이 DSLR에 엄청난 렌즈들 달고 아시져 일명 대포들..
무지하게 사진 찍어들 대고 잇는데 과연 그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인지요?
사생팬? 열성팬? 대략 나이들은 20대 초중반부터 30대까지인거 같고 개중에는 40,50대의 중년아재들도 보이고
대포에 삼각대에다가 올라간다고 사다리 까지 동원해서 사진을 찍어대는데...
전에 EXID가 공연한거 직캠올린 그런 부류인가요?
물론 남한테 피해 안주고 자기의 취미생활이다 하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세상에서 가장 쓸데 없는 걱정중 하나가 연옌걱정이라는데
전에도 보니까 삼촌팬이라면서 우리아이들(걸그룹멤버들)의 차가 어쩌네 숙소에 모가 어쩌네 하는데 어찌나 한심해 보이던지...
아!!! 물론 여기서 스폰이라던가 그런게 들어간다면 모든건 백퍼이해 합니다......
아줌마들중에서 보면 신유인가 하는 가수의 팬할머니들이 그렇게 극성이라는데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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