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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어린 다른 부서 여직원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내용 그대로 입니다.
    사실 이곳 아니면 어디에 이런 내용을 상담할까요...
    첨엔 그렇게 예쁘단 생각 안 했는데...보면 볼 수록 눈에 들어오네요.
    저는 유부남이구요...원래 와이프는 짜증이 많은 성격이었는데 아기 낳고 다시 복직까지 하니 저 대하기를 그냥 개차반 수준이네요. 이런 걸로 합리화 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집에 들어가도 잔소리만 듣고...화나 짜증만 받아줘야 하는 생활 속에서..
    그 여직원을 보면 설레네요. 저는 직급이 있기에 더 조심하고 찝쩍대는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보이지 않기 위해 감정 컨트롤에 무던히 노력 중입니다.

    결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냥 이 감정 그대로 더 빠지지 않게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저 혼자 정리하는거겠지요. 물론 현실적인 문제도 크겠지만요.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따스한 봄날이 와서 그런지 약간의 욕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네요.

    정답은 없겠지요. 그냥 이리되든 저리되든 자연스레 흐름에 맡기는게 저는 답이라 생각하지만 ... 다들 아시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대하거나 멘탈을 유지하는게 힘드니까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걸 아는데 잘 안되네요.

    포기한다고 마주치지말자고 하면서도 가끔 보거나 대화 할때는 설레고...유부남이면서도 욕심이 조금 생기고...어짜피 또 스쳐 지나갈거라 생각하고 정말 된다고 해도 잃을게 많다는거 알지만,,,,조금 욕심납니다..

    마인트 컨트롤 잘해서 그냥 편하게 지내면서 제 감정이 사라진다면 다행이고...1프로의 확률이라도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의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면,,,, 그 감정컨트롤 방법을 알고 싶네요..
    나이차 나는 여자직원과 어떻게 ...잘 되는 분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횡설수설했지만...
    지금 제 마음이 그렇게 혼돈인거 같아요...
    포기하는 방법을 생각할지...그냥 흘러기게 감정 컨트롤 하는 방법을 생각할지... 아님 진짜 넘어오게 하는 방법을 생각할지....

    어쨌든 경험담 있으면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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