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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여행기

    방콕이란 곳을 귀가 따갑게 들어왔던터라
    마침 여친이 (여친이라쓰고 섹파라 읽는 사이) 방콕 놀러가자해서
    졸라 머리를 굴린끝에 이틀 먼저갔다가 이틀 늦게오는걸로 나이스한 스케쥴로 다녀옴

    공항도착하자마자 친구가 알려준 앱으로 검색. 모델같은 처자발견. 전형적인 레파토리로 이빨까니 만나서 식사하자고 먼저 달려듬. 혹시나 꽃뱀인가 싶어 긴장반 설렘반으로 만났는데 이 처자 호텔로 차까지 직접몰고나와 픽업해줌

    얘기나눠보니 어.. 이거 꽤나 똑똑이 일반인이네.
    대학졸업해서 마케팅회사다니고 한국에 관심많고 골프가 취미고.. 식사가 맥주한잔..그리고 당일 로프트라는 클럽으로 이어져 친구까지 불러 2대1로 놈. 이상한게 그 친구년도 계속 추파던지·고 클럽가서 부비부비하고 진짜 순간 나 태국가서 살아야하나를 백번 고민함

    친구년 결국 꽐라되서 처자와 함께 집에 바래다주고.. 집에 바래다주는길에 나랑 호텔가자 드립치니 웃으며 ㅇㅋ.. 웃는모습이 넘 이쁨

    호텔와서 여친모드로 사랑하고 근데.. 벗겨놓으니 진짜 몸매 모델수준.. 자고 일어나서 나가야한다길래 일욜에 어딜가냐니 남동생이랑 만나기로 했다고...
    하루밤만에 소유욕생겼는지 은근 딴놈 만나나 경계심 발동.. 미친.
    같이 만나자하니 정말??? 하며 또 웃음.. 이놈의 웃는얼굴.. 아침에 다 씻었는데 웃는얼굴보고 한번 더함.

    결국 남동생이랑 점심까지 같이 먹고.. 남동생이 무슨 탤런트같음.
    태후에서 송중기말고 또 다른놈이랑 진짜 비슷. 진구였나

    우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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