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조건으로 만난 년이 있습니다.
가끔 톡으로 안부 물어보고 절 살살 꼬드겨서 만나자고 하는데
전 만나기 싫어서 계속 핑계대고 안만나고 있죠..(나이도 좀 많고 별로라서요)
어제 뜬금없이 연락오더니 자기 후배 만나볼 생각없냐고...
뭐하는 후배냐? 물어보니 승무원이랍니다.
물론 용돈주고 만나는 만남이죠.. 꽁으로 소개해줄리도 없고
순간 이 년이 소개해주고 중간에 떼먹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ㅋㅋㅋ
일단 혹해서 만나볼까 고민중이긴 한데 사실 사복입고 나오면 승무원인지 알게 뭡니까?
만나 보고 진짜 승무원이면 만남을 가져볼까 하는데 승무원 사원증 이런걸 들고 나오라고 해야 하는지
아님 진짜 승무원들만 알 수 있는 그런 결정적 질문같은게 있을까요?
승무원 사귀고 계신 분들(진짜루 존경합니다. 흑흑.. 제가 승무원에 대한 로망이 있다보니) 이나
항공사쪽 계신 분 있으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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