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아침은 8시 30분까지 출근해서 주간회의를 해야 합니다.
다른 날은 10시까지 나오면 되고요...
그래서 월요일은 어쩔 수 없이 전철을 탑니다.
그 시간대 전철 타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복작복작합니다.
오늘도 문 앞 기둥 잡고 핸폰 만화 보며 서있었었는데요.
옆에 어떤 어자분이 와서 서더군요.
뭔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자꾸 사람이 밀고 들어오는 통에 그 여자분이 살짝 앞으로 가는데,
핸폰 들고 있는 팔꿈치에 몰캉한 느낌이 드는데 살짝 돌아보니 꽤 괜찮아 보이는 여자분이 가방 두개를 들고 있어서 손을 위로 올리지 못하고 그냥 밀려 왔더라구요.
핸폰 보면 팔꿈치가 딱 가슴위치에 있어서 몰캉몰캉 느끼면서 한 20분정도롤 온것 같습니다.
언제나 시절이 수상하야 그 이상은 못한다는점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아침일찍 출근하는건 불만이었지만 오늘만큼은 즐건 출근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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