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eotop7.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eotop8.org 입니다.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어휴 쪽팔려~

    금, 토 연속으로 술을 달리다가 자주 가는 이태원의 어떤 펍에 갔습니다.
    흡연실에서 담배 피우는데, 분명 나이는 많아보이는데 묘한 매력이-아마 과다 음주 탓- 느껴지는 여자가 도도하게 혼자 창문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말을 걸어봤더니, 말을 건 지, 2분만에 바로 서로 존대말에서 반말로 전환했습니다. 나이는 40(...)이었습니다. 딱 한 바퀴 차이네요;;
    그때 갑자기 난입(?)한 아랍인이 그 여자에게 작업 걸려고 했는데, 말을 씹고 저에게만 말을 건넵니다. 그래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중간에 번호 이야기를 하니까, 일단은 너무 젊다고 거절을 하더랍니다.
    어차피 장난으로 던진 말이니까, 신경 안 쓰고 같이 손 잡고 자리에 데려다 준 다음에 저는 제 자리로 가서 술 마시고, 피곤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자리를 뜨는데 갑자기 부르더니 명함을 주더군요;;
    순간 알고 지내던 알바애들도 충공깽한 표정을 짓더군요. 항상 오면 얌전하게 앉아있던 놈팽이가 40대 여자에게 작업질을 했다고 생각했을테니까요. ㅋㅋㅋ
    거기다가 그 여자 친구 여자는 제 손을 붙들고 차라리 자기랑 바람을 피우자고 말하니, 더더욱 알바들은 더 경악할 따름!
    그래서 일요일엔 쪽팔려서 집이 이태원인데도 거리에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ㅋㅋㅋㅋ 어우 이제 쪽팔려서 주말엔 다른 펍이나 바에
    가야지.;; ㅋㅋㅋ

    댓글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