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같은 처자 얘기를 올렸었는데요 ㅎ
알고지낸지 벌써 두달이 가까와오네요.
원래는 지난주에 같이 여행을 가려고 했었는데 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취소. ㅜ
쿨하게 이해하는척 하더니, 몇일 냉랭 ㅎ
암튼 내일 퇴근하고 만나기로.
여행가기는 시간이 늦어서 서울에서 취사가능한 숙소잡아서 같이 음식 만들어서 먹고 영화도 보고 그러기로. ㅎ
서로 사진교환은 했으나 실제 보는건 첨이라 긴장?
처자가 긴장하는거 같아서 오늘 종일 살살 풀어주고.
말로는 밥먹고 영화보고 집에 갈거라는데 과연?
사실 좀 저도 긴장되네요.
작년에 16연하랑 몇개월 만났었는데, 처음엔 잘 통했는데 갈수록 어쩔수없는 갭이 느껴져서 다투기도하다가 결국 지쳐서...
20연하, 정확히는 21년 아래입니다. ㅡㅡ;
말도 잘 통하고 아침 저녁 모닝콜부터 굿나잇 인사까지 나누는데.
가끔 통통 튀는게 이해가 안가는 구석도있고.
어른처럼 저를 챙기려는 모습을 보면 또 또래 같기도하고.
낼 만나면 뭐든 결론이 나겠죠? ㅎ
머..밥먹고 영화보고 정말 집에 간다고하면 선뜻 잘가라고할 생각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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