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있던일은 아니고 저번주 금요일 전자상가 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가는대 이상하게 차 막힐
시간이 아닌대 다리위 체증이 심하더라구요...
다리를 다 건너기 전 마포대교쪽 하고 대방지하차도 쪽으로 나뉘는 갈림길 10미터 정도 전에서
어떤여자분이 힘들게 난간을 넘고 있어서 제가 잘못 본건가 하고 다시 보니 난간을 넘는걸 보고 급하게
비상들을 키고 내려서 아가씨를 말릴려고 다가가니 주변에 차들이 구경하느냐 막힌거였습니다.
그 많은 차들중에서 어쩜 내려서 말리는 사람이 하나없고 차에서 사진만 찍고 있다니....ㅠㅠ
여튼 말릴려고 다가가니 그때서야 다른분들도 내려서 말리기 시작하는대 여자분이
좀더 다가오면 오면 뛰겠다고 하니 쉽게 접근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 사이 주변에서는 신고하고 이 상황을 모르는 뒤쪽 차량들은 빵빵거리고 한마디로 다리위가
난리가 났습니다.
일단 내차라도 빼주자 해서 10미터 앞에 여유 공간이 있어서 차을 놓고 와서 잡을려는 순간 여자분이
뛰어 내린겁니다. 어떻게 잡거나 말릴 시간도 없었습니다.
다리 아래쪽을 보니 다행이 패딩이 구명조끼 역활을 해서 가라앉지도 않고 정신도 있어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3분정도 지나서 수상구조대가 와서 구조하는걸 보고 저도 왔습니다.
예전에 어떤 의사샘이 자살할려고 뛰어내리면 떨어져 충격으로 죽는게 아니고 뛰는순간 심장마비로
죽는거라고 했는대 일단 그 여자분은 살아서 다행이였지만 만약에 잘못되었으면 여자분이 자기 한테
오지 말라고 해도 가서 잡았어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후회가 남았을꺼 같습니다.
아무튼 자살 반대로 하면 살자인대 그 여자분도 자살할 용기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네요.
실제로 보니 정말 무섭더군요..
우리 회원님들 중에는 이런분이 없겠지만 정말 아무리 힘들어도 이런 행동은 하지말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 생기시고 여복 충만 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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