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굴포천역에서 제물포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버스승강장에 서있었어요..
다른 버스들은 배차간격시간이 짧은데 제가 타려고하는 버스는 10분이상이네요..ㅎㄷㄷ
저녁이라 온도가 내려가서 추운데 굴포천은 하천이라 더 추운거같더군요.. 기다리다보니 버스가 오는데
그냥 지나쳐버리네요. 저는 지나쳐가는 버스를 향해 달렸습니다. 마침 신호에 걸려 정차해있네요.
버스기사랑 눈이 마주쳤어요. 근데 미안한표정이 아니라 눈을 부라리네요. 저도 한성격하지만 약속시간
이 임박하여 모든게 귀챦고 이버스만 타면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손짓으로 문열라는 신호를
했죠. 버스기사는 인상을 쓰면서 않열어주네요. 저는 몹시 빡쳤습니다. 그 버스기사양반에 태도에..
문을 열더니 아무말없이 저를 쳐다보네여. 속으로 뭐 이런자식이 다있나.. 하면서 항의를 했죠.
저기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는데 왜 그냥 가셨냐고. 감정을 자제하고 최대한 공손히 말씀드렸어요.
버스기사 왈" 못 봤는데"
본인: 속으로 이거 반말아닌가하며 황당한 표정으로 "네?"
버스기사: "못 봤다고"
뭐 이런자슥이 다있다 하며 그냥 버스에 올랐습니다. 정류장을 지난 지점에서요.
근데 이 자식이 계속 욕을 하더라구요. 운전하면서 그리고 운전도 너무 험하게 하구요.
저는 계속 중요한 약속시간이 임박하여 시간내에 도착해야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타고 가는 내내
기사자식이 욕을 하여서 불편했어요. 이거 그냥 넘어가서는 않되겠다는 생각에 그 버스번호를 내리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거 버스회사에 연락하여 항의를 좀 할까요? 분명 CCTV에 그 버스가 정류장을 그냥 지나가고 신호대기 정차중에 차도에서 저랑 옥신각신한것과 제가 탑승한거, 운전 내내 욕을 한거 모두 영상이 있을텐데말이죠. 제가 참고 넘어가서 그런데 그 기사자식태도가 너무 도를 지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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