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의 남동생이 지금 일하고 있는 가게를 인수하고 싶어합니다 (양도양수 계약서는 쓴 상태입니다)
그 가게 사장이 가게를 여러군데 하고 있는데 남동생한테 맡아서 3년 착실히 일하면
물려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일한지 3년이 다 되 가는 시점이라 그 가게를 인수하고 싶어했는데 자금이 없는게 함정이죠
장부를 확인해 보니 세금포함 모든걸 다 제하고 월평균 1천만원의 순수익이 나더군요
힘든 일이긴해도 저 정도 수익이면 무조건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보증금 3천에 권리금1억7천 합 2억 입니다
2억을 투자하고 월 1천만원당 30만원 = 2억 월600만원 배당을 받고
돈이 모이면 5천만원 단위로 갚고 지분을 25%씩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단순 계산해 보니 30개월 이후에 모두 넘겨주게 되고 연이율은 평균 20% 정도 됩니다
리스크도 없고 투자 수익율도 좋은데 이게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여친의 남동생이라 신경 쓰이네요
여친하고는 10년 만났고 양가 대소사는 모두 챙기고 있어서 가족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남동생이 지금이야 다 좋다고 하지만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르다고 나중에 너무 많이 받아서
섭섭해 하지 않을까 고민이 되네요 좀 내려 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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