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버는 돈은 거의 고정비로 다 나가고(그것도 모잘라서 마눌님이 보태주심 ㅜㅜ)
마눌님이 저보단 많이 벌긴하는데... 달랑 둘이살면서 특별한 레저나 문화생활도 안하는데..
생활비가 거진 200 ~ 250이 깨지네요.
(진짜.. 문화생활이라고 한달에 1~2번 외식에.. 영화 한번 보는게 거진 다인데.. ㅜㅜ)
서울에 살땐 그나마 차없이 생활했더니.. 월 4 ~50은 세이브 되서..
150 안팎 정도로 생활했는데..
지방으로 이사와서 어쩔수 없이..
다 말아먹고 팔았던 차를 다시 샀더니.. 이게 또 유지비가 장난 아니네요.
그러다 보니.. 1년 쯤 뒤에 다시 서울쪽으로 이사가야 하는데..
돈이 전혀 모이지를 않네요.
밀려나와서 살게 되었지만...남양주 나름 살기 좋긴 한데..
둘다 직장이 서울이다 보니.. 이게 교통비 부담도 장난아니고, 차량 유지비에..
저녁은 집에서 먹던거..시간에 쫓겨서..
밖에서 먹다보니.. 외식비도 늘어서.. 다시 서울로 가야 할것 같기는 한데..
퇴근하다가 전세값 한번 알아보니.. 허헐..
얼척없이 더 올랐네요. 그나마 물건도 잘 안나온다고...
이래 저래 부자들은 1~2년새 집값 오른걸로 팔아서 재미좀 봤는지.. 대출을 확 조여버리네요.
폭탄 터질까봐 무서운지.. 앞으론 대출은 이자+원리금으로 간다고 해서.. 대출 내기도 힘들고..
이대로 간다면.. 미분양이 많은 서울 외곽이나 신도시쪽은 집값 떨어질지 몰라도..
서울 중심권쪽은... 재건축 예정도 많아서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거 같지도 않고...
아직 이사 1년 남았는데.. 벌써 걱정되네요.
작년에 집값 떨어진다고 집사지 말라던 부동산 관련 일하던 친구넘들도 이제 말바꿔서
집값 서울 안쪽은 떨어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계속 오를거라고 하니.. ㅜㅜ
에효...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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