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아름다운 아씨 한 분이랑 한 방에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tv 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안 들리더군요.
아씨 근처에 리모콘이 있었기에,
"아씨, 볼륨 좀 높여주세염." 했죠.
아씨 왈.
"뭐?"
"볼륨 좀 높여달라구욤."
"뭐라고? 그게 무슨 말인데."
"볼.륨.좀.높.여.달.라.고.염."
"볼륨이 뭔데?"
.........
"소리 좀 높여주세욤."
"그럼 진작에 소리라 그러지 왜 어려운 말 쓰고 그래."
저도 특별히 배운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건 정말 많이 무식해보였고, 아니 배우고 못배우고를 떠나서 상식의 결여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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