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까지 남산 중턱에 위치해있던 목멱산방이
리라초등학교 앞 도로변으로 이전했다는 소식.
찍은 사진은 작년 여름철임을 알린다.

고즈넉한 배경속에 세련된 한옥이 한 채 -
원래 목멱산방은 남산 중턱에 있었으며
비빔밥전문점으로 대중매체에 많이 소개가 되었던 곳으로
'비빔밥이 비벼놓으면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인식을
조금은 바꿔줄 수 있을 만큼 정갈하고 조화로운 비빔밥을 낸다.
놋그릇에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각종 나물을 덜어 넣고
찰진 양념고추장 한 숟가락 넣고 살살살살 비비면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
인터넷으로나마 새로운 곳에서의 차림표를 확인해보니
후식 음료로 준비되어 있던 아이스십전대보탕이 보이질 않는데...
맛있게 비빔밥을 먹고나서 마시기엔 너무 썼던 십전대보탕 -
어째 시원하고 섭섭하다.
ㅎ.ㅎ

이제는 과거가 되어버린 목멱산방 전경.
이집 맛있죠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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