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쩍벌남
복잡한 지하철 좌석, 서로 비집고 앉았는데 중학생으로 보이는 녀석이 유달리 다리를 아주 쩍 벌리고 앉아있었다.
옆자리에 앉은 한 중년남자, 이에질세라 두다리를 더 벌리고 앉았다.
그러자 이중딩도 다리를 더 벌려 중년남자의다리를 옆으로 미는 것이었다. 중년남자와 중딩은 서로 두 다리를 쫙벌려 밀어내기를 했다. 한참 옥신각신 하고있는데 중딩이 못버티겠다는듯 울먹이며 중년남자에게 말했다.
"아저씨도 포경수술 했어요?" 그러자 중년남자왈, "난 확대 수술했다.이놈아."
자녀가 수무명
유머감각이 풍부한 교수의 음악시간이었다. 그가 낸 시험문제 중에는 다음과같은 문제가 있었다.
"바흐에게는 자녀가 수무명있었다. 그는 삶의 대부분을 ( )에서 보냈다." 어떤 학생은 유머감각을 살려 침대라고 기입했다.
다른학생들은 정답으로 여겨지는 독일을기입했다.
그런데 가장 인상적인것은 식구가 많은가정에서 자란학생이 쓴답이였다.
그학생은 빚더미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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