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실장이랑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이런게 연애구나 싶었죠.
예쁘고 사랑스럽고...
게다가 어려서 그런지 풋풋한 느낌도 꽤 좋았어요.
하루는 실장이랑 얘기하다가 제가 가터벨트 얘기를 꺼냈죠.
케이블에서 특이한 일반인 나오는 프로에서 가터벨트 나오길래 섹시하다고 했거든요.
'저거 실제로는 불편하고 가격도 비싸요'
'그래? 얼마나 하는데?'
'비싼 건 옷 한벌 값 해요'
'뭐? 뭐가 그렇게 비싸?'
'그냥 스타킹도 좋은 건 몇 만원 하는데요'
그러고는 며칠 지나갔어요.
직원들 다 퇴근하고 혼자 결산하고 있는데
퇴근한 실장한테서 문자가 왔어요.
'아직 퇴근 안 했죠? 간식 사갈게요'
하더니 치즈케이크하고 스타벅스 커피를 사왔어요.
간식먹으면서 결산 이야기하는데
옷차림이 아까랑 달라진 것 같았어요.
뭔가 다른데 모르겠으니까 답답해서 갸우뚱하고 있는데
실장이 웃으면서
'왜요? 뭐 묻었어요?'
'음, 너 아까랑 달라진 것 같은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
'으이구, 센스 참 없다'
하더니 저를 사장실로 집어넣고 소파에 앉혔어요.
그리고 원피스 치마를 천천히 위로 올리는데
가터벨트가 딱!
그리고 검은색 망사 팬티까지 딱!
눈이 확 커졌죠.
'뭐야, 별로 좋아하지도 안네'
'아냐, 놀라서 그래. 너무 좋아, 예뻐, 최고야'
그냥 나오는 대로 말했어요.
그리고 닥치는 대로 키스를 했어요
실장도 저도 달아오를대로 달라올랐죠.
원피스를 벗기고,
브라를 벗기고,
팬티를 벗기는데...
팬티가 가터벨트에 걸려서 안 벗겨지는 거에요
나중에 알았는데 가터벨트를 먼저 입고 그 위에 팬티를 입어야 하는데
얘가 그걸 모르고 팬티를 입고 가터벨트를 입은거죠.
팬티를 못벗겨서 끙끙거리니까
'그거 스타킹에 있는 고리를 풀어야해요'
라고 하더군요.
근데 둘다 가터벨트가 처음이라 고리를 푸는데
잘 안 풀리는 거에요.
그러다 제가 힘을 줘서 스타킹이 찢어졌어요.
'헉, 이거 비싼 건데...'
당황한데다가 그 말을 들으니 위축이 됐는지 똘똘이가 작아졌어요.
실장이 그걸 보더니
'뭐야, 쟤 작아졌네. 뭐, 그런거 갖고 그래요, 남자가...'
자존심이 확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가? 그래, 너 어디 한 번 죽어봐라'
하고는 팬티와 가터벨트를 통째로 한꺼번에 벗겼어요.
그리고 실장의 다리를 벌리고 알고있던 성감대를 공략했죠.
실장의 신음소리가 점점 높아지더니
어느 순간 가버렸어요.
저는 다시 기운을 회복한 똘똘이로
김실장을 막...
그냥... 확...
끝나고 나서 김실장한테 말했어요.
'좋았어?'
실장이 웃으면서 저를 꼭 앉아줬어요.
그리고 제 귀에 속삭였어요
'사랑해요'
그리고 저는 찢어진 가터벨트 대신
실장에게 럭셔리 란제리 속옷을 사줬어요.
20만원이 나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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