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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여직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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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기운에 발갛게 달아오른 가슴골이 보이니 더 동하는거 있잖아요.

     

    순간 인터넷에서 본 조언이 생각났습니다.

     

    '직원이랑은 절대 엮이지 마라'

     

    하지만 이미 너무 취했었나봐요.

     

    제가 말을 꺼냈죠.

     

    '왜 그래 김실장, 나 좋아하냐?'

     

    말 뱉어놓고 저도 놀라고 김실장도 놀란 것 같았습니다.

     

    흐린 눈으로 저를 쳐다보더니

     

    '좋아하면요?'

     

    요렇게 또 되묻는거에요.

     

    진짜 순간 저도 참을 수가 없었죠.

     

    그래 욕심내자, 씨바 나 총각이잖아, 뭐 어때.

     

    '그래 좋아해라.... 나가서 한잔 더 하자.'

     

    뾰루뚱하니 저를 쳐다보더니만 순순히 따라 나오더군요.

     

    노래방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반주 크게 틀어놓고 발라드 1절 부르다가 간주타임에 실장을 꽉 끌어안아 버렸어요.

     

    진짜 얘는 가슴까지 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더군요.

     

    술이 안 쎈 친구였어요.  

     

    '사장님 진짜 좋아해도 돼요?'

     

    요렇게 묻잖아요.

     

    취했지만 뭐라 대답하기도 좀 그렇고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손으로 양볼을 잡고

     

    키스를 해버렸습니다. 

     

    근데 키스가 처음인지 아니면 몇번 안해봤는지 영 어색한거 있죠.

     

    자세가 불편하기도 하고...

     

    암튼 좀더 진도 나가볼까 하다가 놀랄까봐 키스만 했어요.

     

    내일 출근할 생각하니까 더 이상은 안되겠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그날은 보내줬죠.

     

    다음날 출근을 했는데 서로 쳐다도 못보고 참...

     

    여기 저기 게시판에다가 고민글도 올렸었죠.

     

    '회사 동료랑 잘뻔 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뒷탈 생기기전에 칼같이 끊으라는 조언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근데 저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 차마 내치지는 못하겠고

     

    하루종일 고민했습니다. 손님은 보는둥 마는둥...

     

    실장도 슬쩍 제 눈치만 보고 ...

     

    아무튼 그날은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더군요.

     

    안타주던 커피도 한잔 타주고.

     

    싫진 않더라고요. 내가 얘를 조금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고' 불러보자.

     

    그 후로는 조금 더 대범해졌어요.

     

    손님들 보내놓고 잠깐 사장실로 들어오라고 하고는 키스하고....

     

    점심시간에 또 키스....

     

    막내 먼저 퇴근시켜 놓고 같이 정리하다가 소파위에서 키스....

     

    진짜 키스까지만 했어요.

     

    그러다가 점점 제 손이 나쁜 짓을 시작한거죠

     

    장난끼가 발동한거에요.

     

    마침 막내는 비품 사러 밖에 보낸 상태였고

     

    사장실에 실장 앉혀놓고 키스하다가

     

    가슴쪽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풀고 손을 쑥 집어넣었습니다.

     

    김실장은 순간 놀랐는지 흠칫 하더니

     

    '사장님, 뭐예요 이거?'

     

    '왜? 싫어? 싫으면 말해'

     

    하고는 말 못하게 키스를 했어요.

     

    실장도 처음에는 반항하더니 좀 있으니 가만히 있더라구요.

     

    키스를 하면서 천천히 브라 안쪽까지 손을 넣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미쳤죠.

     

    가슴도 와....처음 만졌는데 진짜 한 손에 다 안담기는 꽉 찬 느낌.

     

    튕겨져 나가는줄 알았어요.

     

    살결은 또 어찌나 매끄러운지...

     

    게다가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점점 단단해지는 젖꼭지의 감촉...

     

    와~ 정말...

     

    막내 올 때까지 계속 쪼물딱 거렸죠.

     

    딸랑~ 도어벨이 울리자 김실장은 화다닥 저한테서 떨어져서 얼른 단추를 채우고는

     

    다 마시지도 않은 제 커피잔을 들고 나가더군요.

     

    마치 그거 치우러 사장실에 들어온 듯이 말이죠. 

     

    잠시 후에 저도 사장실에서 나와서 막내가 사온 비품 같이 정리하면서 몰래 김실장을 쳐다는데

     

    진짜 실장 얼굴 빨갛게 달아오르고 싫은 표정하는데 반항도 못하고

     

    저는 그게 너무 재미있고 ...

     

    암튼 그렇게 한동안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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